처음에는 프로젝트 위주의 코딩을 하다가 기본기의 부족함을 느끼고 cs나 기본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했습니다.
포기하지마세요.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. 느려도 꾸준히 하세요.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분야입니다. :D
혹시 개발자를 간절하게 꿈꾸진 않지만, 취업의 막연함 때문에 개발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만 시야를 넓히고 더 현실적으로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
연봉이 천만원 더 높아서 선택했다가, 내가 관심 없는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는건 회사 입장이나 개발자 입장에서 모두 손해라고 생각해요.
결국 부트 캠프도 서칭 비용을 줄여줄 뿐 공부하는 양은 비슷하기 때문에 필요한 개념이 생기면 그 개념을 알려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공부를 했습니다.
게임을 출시를 하였었으나 전부 망하고 돈은 없고 나이는 먹어가니 취업을 해야겠다는 고민이 많았습니다.
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개발자 시라면, 개발공부는 그만 하시고 누가 이 제품을 쓸 것인지,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인사팀 분들한테 메시지/전화해보고 상담요청 해보세요. 바쁜 시즌일 수 있으니 한달정도 기간 두셔야 해요.